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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~2023년 금리 급등기에 핀테크 섹터는 가장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. Klarna는 기업 가치가 $45.6B에서 $6.7B로 85% 폭락했고, 많은 BaaS(Banking-as-a-Service) 스타트업이 정리됐습니다. 하지만 2024년 하반기 Fed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. 2025년 미국 핀테크 VC 투자액은 전년 대비 41% 증가한 $28.4B를 기록했고, 2026년에도 이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
임베디드 파이낸스(Embedded Finance)란 비금융 기업의 플랫폼에 금융 서비스를 내장하는 것을 말합니다. Shopify가 Shopify Capital로 판매자에게 대출을 해주고, Uber가 운전자에게 직불카드를 제공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. 이 시장을 가능하게 하는 인프라 레이어인 BaaS에서 Unit($100M+ Series C, 2024), Synctera($33M Series B, 2024), Treasury Prime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a16z와 Sequoia는 2024~2025년 이 카테고리에 집중적으로 베팅했습니다.
Stripe가 $70B 기업 가치로 독점하는 것처럼 보이는 B2B 결제 시장에도 틈새가 있습니다. Modern Treasury($180M Series C)는 자금 이동 오케스트레이션(money movement orchestration)에 특화돼 있고, Moov Financial은 embedded ACH/RTP 인프라를 제공합니다. YC W25 배치에서는 AI를 결합한 결제 인보이싱 및 수금 자동화 스타트업이 다수 배출됐습니다. 이 영역에서 한국 팀의 강점인 빠른 개발 속도와 B2B SaaS 경험이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.
제가 Harvard MBA 재학 중 핀테크 스타트업 포럼에서 만난 한국 팀 K사는 국내에서 수출입 중소기업 대상 FX 헤징 플랫폼을 운영했습니다. 이 팀이 미국에 진출했을 때, 미국 내 아시아계 수출입 중소기업(연 매출 $1M~$50M) 세그먼트가 완벽한 초기 ICP가 됐습니다. 언어·문화적 이해와 기존 제품 역량을 결합해 첫 해 ARR $1.2M을 달성했습니다.
“한국 팀의 강점은 빠른 실행력과 B2B 제품 운영 경험입니다. 미국 핀테크 시장에서 이 강점이 가장 빛을 발하는 곳은 '아직 대형 플레이어가 진입하지 않은 중소기업 니치'입니다.”
— James Park
Get It Done at Work의 Market Enabler로 활동하며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실전에서 지원합니다. 글로벌 탑 MBA 출신의 현지 전문가로서 GTM 전략, 파트너십, 투자 유치까지 end-to-end로 함께합니다.